[경제플러스=도정환 기자] 일본 유명 디저트 브랜드 몽상클레르가 다음달 8일 한국 매장 오픈을 앞두고 일반고객 초청 시식 이벤트를 진행한다.

몽상클레르코리아는 내달 6일 반얀트리 클럽앤스파 서울 클럽동에 문을 열 몽상클레르 한국 매장에서 고객 초청 시식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몽상클레르는 1998년 도쿄 매장 오픈 이후 지난 20여년간 전 세계인에게 가장 사랑 받아온 대표 메뉴 10종을 선정, 일반 고객들에게 먼저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는 몽상클레르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다음달 2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남녀노소 누구라도 ‘몽상클레르 집들이에 초대 합니다’라는 페이스북 이벤트 ‘좋아요’를 누르고 이벤트 페이지 공유 및 친구 태그 후 한국 오픈 축하 댓글을 작성하면 응모된다. 이후 우수 참여자 20명을 추첨해 시식 이벤트에 초청한다.

이와함께 몽상클레르 시식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몽상클레르 이외에 천재 셰프가 운영하는 유명 브랜드 중 대표 제품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일본 최고의 파티세리로 알려진 몽상클레르는 23세 최연소 나이로 일본, 프랑스 등 각종 세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천재 셰프’ 츠지구치가 개점한 프랑스풍 케익 전문점이다.

특히 오너셰프 츠지구치의 뛰어난 예술적 감각은 이미 아티스트로서도 인정, ‘르 뮤제 드 아슈’ 미술관에 설탕공예 및 초콜릿 공예 등 주요 작품이 전시돼 연평균 30만명이 관람할 정도로 전 세계인들에게 천재 셰프가 아닌 예술가로서도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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