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김성희 기자] 재테크에 노력과 시간을 투자하지 않으면, 물가상승률도 따라잡기 어려운 시대다. 여유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들의 자산관리가 한층 더 힘들어진 셈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카드 사용금액에 따라 증권사 CMA금리를 최고 5.5%까지 제공하는 상품이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가 출시한 ‘CMA R+카드’는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1천만원 한도로 CMA금리를 최대 4.5%까지 제공하는 신개념 상품으로, 카드를 발급 받은 달로부터 +1개월까지는 이용금액과 상관없이 최소 3.2% CMA금리를 제공한다.

CMA금리우대 서비스와 함께 이용 시 1% 추가금리가 적용돼, 최대 연 5.5%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언제든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하면서도 ‘예금금리+α’ 수준의 투자수익을 낼 수 있는 셈이다.

‘CMA금리우대 서비스’는 신한카드 결제계좌를 신한금융투자 CMA 계좌로 지정한 후 100만원 이상 결제하거나 급여이체 50만원 이상, 또는 자동이체 월 3건 이상 등록 시 300만원까지 1%의 추가금리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CMA R+카드’는 전월 사용금액에 따라 GS칼텍스 주유 시 리터당 100원 할인, 버스, 지하철, 택시 7%할인, 영화할인 등 생활밀착형 할인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CMA R+카드’ 신청은 신한금융투자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고객지원센터(1588-0365, 단 5인 이상 단체신청)를 통해 가능하다. 신한금융투자 CMA계좌를 보유한 고객은 편리하게 온라인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한금융투자 이광렬 시너지지원 팀장은 ‘’CMA R+카드’는 예금금리 1% 시대에 최대 5.5%에 이르는 고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인 만큼 알뜰한 소비를 지향하는 주부, 재테크 정보에 밝은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인기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CMA R+ 카드’ 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www.shinhancard.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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