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황유진 기자] KT는 대전 인재개발원에서 협력사와 함께 2014년 Partner’s Camp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23일, 24일 양일 동안 열린 이번 행사는 유선·무선·미디어·소프트웨어(SW) 등 각 분야의 GiGA 사업 관련 42개 50여명의 협력사 최고기술경영자(CTO)들과 KT 미래융합전략실, 융합기술원, GiGA사업본부, 구매협력실, 네트워크부문 임직원 50여명이 함께 했다.

Partner’s Camp는 기가토피아(GiGAtopia) 미래전략 발표, 국내 최초 기가 인터넷 서비스 출시에 이어 기가토피아의 성공적 구현을 위해 협력사들과 사업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GiGA Infra, GiGA Service, GiGA Device 3개의 대주제로 서로의 생각과 전략 등을 발표하고, KT 해당 사업 부서 직원과 1:1 미팅을 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텔레트론 CTO 최민호 전무는 "기가토피아 실현이라는 새로운 목표 아래 KT 동반성장 협력사들의 새로운 먹거리와 신규사업에 대한 의미 있는 아이디어들을 정리하게 됐다"며 "다양한 융합서비스 창출에 의한 새로운 성장과 희망의 빛을 보았다"고 전했다.

한원식 구매협력실장은 "KT와 협력사가 기가토피아의 성공적 실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다면 머지않은 미래에 KT는 Global No.1 회사로 도약할 것"이라며 참석한 협력사들에 격려와 성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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