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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노트4’ 출시 첫날 ‘완판’
황유진  |  broadtel@ep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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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9.27  12: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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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신형 스마트폰 ‘갤럭시노트4’가 출시 하루 만에 완판되며 흥행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갤럭시노트4를 국내에 출시한 이날 삼성전자(1,185,000원 △29,000 2.51%)가 SK텔레콤(290,500원 ▽2,000 -0.68%)과 KT(34,650원 △50 0.14%), LG유플러스(12,150원 ▽100 -0.82%) 등 이동통신3사에 각 1만대씩 공급한 초기 물량 3만대가 모두 판매됐다.

갤럭시노트4는 예약판매를 시작한 지난 18일에도 물량이 조기 소진되는 등 이미 흥행신화를 예고했다. 갤럭시노트4의 인기몰이는 전작 대비 낮은 출고가와 현재 시중에 마땅한 경쟁작이 없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갤럭시노트 시리즈 가운데 최고 사양을 갖춘 갤럭시노트4는 사상 최저 가격으로 출시됐다. 갤럭시노트4 출고가는 전작인 갤럭시노트3(106만7000원)보다 11만원 저렴한 95만7000원이다. 또한 애플의 신작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국내 출시가 늦어지고 있어 시장에 갤럭시노트4를 상대할 경쟁 제품이 없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특히 다음 달 1일부터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이 시행됨에 따라 갤럭시노트4 판매는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단통법 시행으로 보조금 법정상한선은 30만원으로 기존(27만원)보다 3만원 늘어난다. 또 대리·판매점이 보조금 상한액의 최대 15%까지 지원금을 줄 수 있어 소비자는 최대 34만5000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이날 갤럭시노트4의 완판으로 향후 제품 전체 판매량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4일 서울 삼성 서초사옥에서 열린 ‘갤럭시노트4 월드투어 2014, 서울’ 행사에서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 이돈주 사장은 “갤럭시노트4는 전작 갤럭시노트3보다 많이 팔릴 것으로 보고 있다”며 “현재 예약판매 상황이 전작보다 훨씬 좋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지난 2011년 선보인 첫 번째 노트시리즈 ‘갤럭시노트’는 출시 9개월, ‘갤럭시노트2’는 4개월, ‘갤럭시노트3’는 2개월 만에 각각 판매량 1000만대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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