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김성희 기자] 메리츠화재가 납입보험료와 보상처리내역, 보험계약 대출 신청가능 금액 등 고객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메리츠화재 App’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메리츠화재는 기존의 앱에서는 몇단계에 거쳐 정보를 조회해야 해 불편했는데, ‘메리츠화재 앱(App)’의 경우 로그인을 하면 바로 개개인의 계약 정보가 한 눈에 보여질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보험금청구와 자동차사고접수 기능 등을 추가하고, 갑작스럽게 필요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임시운전자특약이나 해외여행보험 등도 모바일 앱을 통해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메리츠화재는 이 밖에도 ‘메리츠화재 앱(App)’을 통해 전국 맛집 정보도 제공한다. 메리츠화재의 FP(설계사)조직과 지점장들이 맛집들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구성되며, 맛집은 분기별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메리츠화재 App’을 통해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보험 서비스를 이용하고, 고객과 좀 더 적극적인 소통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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