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김성희 기자] 우리은행(행장 이순우)은 인터넷뱅킹 홈페이지를 통해 펀드 전문가와 실시간으로 상담할 수 있는 ‘펀드 화상상담 시스템’을 서비스한다고 22일 밝혔다.

펀드 화상상담 시스템은 비대면 금융거래가 증가함에 따라 웹 기반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든 상담 시스템이다. 우리은행 인터넷뱅킹 홈페이지 초기화면에 위치한 펀드센터를 클릭하면, 화상카메라와 마이크가 설치된 컴퓨터를 보유한 고객의 경우 상담원과 화상으로 상담할 수 있다.

화상 장비가 없는 컴퓨터는 채팅창이나 상담전용회선(1661-0065)을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 상담원은 모두 펀드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시장전망, 투자전략, 금융이슈 등 펀드 분석자료를 화면으로 공유하면서 일대일로 상담하고 신규 가입도 도와준다.

상담서비스는 평일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원하는 시간에 상담 받을 수 있도록 사전예약도 가능하다. 우리은행은 화상상담 시스템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월 31일까지 화상상담 후 펀드에 가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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