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도정환 기자]자동차 및 건축용 틴팅 필름으로 생산 판매하는 레이노코리아가 전국적으로 공식 대리점 모집에 나섰다.

토탈 윈도우 필름 전문 기업 레이노코리아(지사장 한승우)는 전국을 대상으로 신규 대리점 모집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레이노코리아는 이번 모집을 통해 유통망을 확대해 국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레이노코리아는 첨단 기술력과 전략적인 유통구조로 국내 윈도우 필름 시장에 진출 ‘혁신적인 윈도우 필름 생태계 실현’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레이노코리아는 대리점 관행을 선도하고자 가맹비·인테리어 비용 등을 없애고 상권보호를 위해 4km내에는 동일 대리점을 내주지 않는다는 원칙을 세웠다. 또한 레이노코리아 본사에서 대리점에 직접 제품을 공급하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으며, 소비자가 정찰제를 시행해 대리점 간 과도한 경쟁을 방지하고 소비자와의 신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레이노코리아는 틴터와의 상생을 목표로 서울 휘경동에 위치한 ‘레이노 유니버시티(RAYNO University)’에서 마스터 레벨과 프로페셔널 레벨의 전문적인 틴팅 기술 트레이닝을 제공한다.

레이노코리아의 공식 대리점이 되면 레이노코리아 홈페이지 내 ‘틴터 프로파일’을 통해 시공예약 서비스는 물론 간판 제작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레이노코리아의 유니폼과 디스플레이보드, 시공툴로 구성돼 있는 시공 키트(Kit)도 마련돼 있다.

레이노코리아는 올해 전국에 총 60개의 대리점과 100개의 취급점을 모집할 계획이며, 2015년에는 총 200개의 대리점과 300개의 취급점을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한승우 지사장은 “레이노코리아는 가맹비나 인테리어 비용을 없애 대리점주의 부담을 줄였다”며 “틴터들과 함께 윈도우 필름 시장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틴팅 기술에 대해 고민을 나누는 것이 레이노코리아가 추구하는 이상적인 파트너십”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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