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유광현 기자]홈플러스는 에스케이텔레콤(SKT) 고객이 홈플러스 모바일 쇼핑 시 사용되는 데이터를 무료로 제공하는 ‘모바일 쇼핑 데이터 프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달말까지 SK텔레콤 고객이 홈플러스 모바일 앱이나 웹에 접속하면 회원가입을 하지 않아도 데이터가 무료다. 지난 2011년도에 출시된 홈플러스 모바일앱은 현재 일 평균 10만 명이 방문하고 있다.

류제희 홈플러스 e-마케팅기획팀장은 “모바일 쇼핑과 앱카드 결제가 활성화 되고 있다”며 “향후 기타 통신사까지 서비스를 확대해 더 많은 고객에게 홈플러스 모바일 쇼핑 시 데이터 무료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제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