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유광현 기자] 농심은 오는 21일까지 제20기 ‘농심 주부모니터’를 모집한다.

올해로 14년째 운영되고 있는 농심 주부모니터는 가정주부로 구성된 아이디어 집단이다. 신제품과 기존 제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소비자 중심의 가치를 불어넣는 역할을 한다.

주부모니터 신청은 농심 홈페이지(www.nongshim.com)에서 받는다. 대상은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28세에서 만47세까지의 자녀가 있는 전업주부다.

주부모니터로 선발되면 월1회 정기 모임을 비롯해 제품평가, 매장조사, 광고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활동 기간 동안 소정의 활동비와 농심 제품이 제공된다. 기간은 오는 7월부터 내년 2월까지 8개월 간이다.

농심 관계자는 “주부모니터는 지난해 경쟁률 10대 1을 보일 만큼 인기가 높다”며 “까다로운 주부들의 입맛을 반영한 농심의 제품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 만큼 올해도 주부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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