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유광현 기자]캡슐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는  내달 1일 트렌디한 컬러가 돋보이는 초소형 사이즈의 신제품 머신 ‘이니시아’를 출시한다.

네스프레소 머신 중 초소형, 초경량을 자랑하는 이니시아는 2.4kg가볍고 콤팩트한 체구로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으면서도 이동이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개인 공간인 책상 위 뿐만 아니라 책장, 찬장 등 좁은 틈새 공간에도 배치가 가능하며 사무실, 집, 캠핑장 등에서 이동하며 즐길 수 있다. 생활 공간이 넓지 않은 싱글족, 나만의 공간에서 커피를 즐기고 싶은 이들, 야외에서도 프리미엄 커피를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최상의 커피를 제공하는 아이템이다.

디자인은 심플하며 트렌디한 디자인과 통통 튀는 팔레트 컬러가 매력적인 머신이다.

‘오렌지’, ‘루비 레드’, 그리고 2014년 4월에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스카이 블루’까지 총 3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올해 새로운 리미티드 컬러가 추가로 출시될 계획이다.

네스프레소의 오랜 디자인 파트너인 앙뜨완 까엔이 디자인해 201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상품 디자인 부문을 수상한 제품으로 나만의 개성을 추구하는 젊은 층에게 호응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니시아는 작은 몸집에도 기존 네스프레소의 명성에 걸맞는 기술과 성능을 자랑한다. 19바의 높은 압력 가지고 있어 완벽한 커피 추출하는 데 손색이 없다.

또, 캡슐 11개까지 저장 가능한 대용량 캡슐 컨테이너와 0.7L의 물탱크가 장착이 되어 있으며, 25초 예열 기능, 자동 커피량 조절 기능, 9분 미작동시 자동 전원 해제 기능 등이 모두 탑재돼 있다.

이니시아는 199,000원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네스프레소의 프리미엄 커피를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오는 4월부터 네스프레소 클럽, 주요 백화점, 전자 제품 전문점, 온라인몰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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