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도정환 기자] 한화건설(대표 이근포)은 김포시 풍무5지구에 공급중인 1810가구 대단지 ‘한화 꿈에그린월드 유로메트로(이하 ‘한화 유로메트로’)의 한정세대에 대해 파격 전세상품을 선보인다.

한화 유로메트로의 이번 전세상품은 합리적인 가격대로 전세난 속에서 안전성과 시장성을 모두 갖췄다. 특히 시공능력평가 10위의 한화건설이 전세보증금 반환을 확약하고, 1순위로 확정일자를 받는 것도 가능하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 84m2, 101m2, 117m2 로 공급되며, 전세계약은 1억5천만원부터 가능하다. 또, 현재 계약금 정액 1천만원, 잔금은 입주 시에 납부하는 조건으로 전세 계약자들에게는 2년간 무료 커뮤니티 시설 운영, 계양역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 운행, 입주청소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뛰어난 서울 접근성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하는 한화 유로메트로는 지하 2층, 지상 10~23층 아파트 26개동으로 구성되며 총 1810가구의 대규모 단지다.

한화 유로메트로가 위치한 김포시 풍무5지구는 김포 한강신도시보다 편리한 서울 접근성을 갖췄다.

인천공항철도를 이용하면 계양역에서 서울역까지 5정거장에 불과하며 김포도시철도(예정) 풍무역이 신설되면 김포공항역 환승으로 지하철 5호선 및 9호선과 연계되어 대중교통이 더욱 편리해질 계획이다.

또, 교육 및 생활 환경도 뛰어나다. 풍무지구의 중심지에 들어서는 만큼 주변에 풍무 초∙중∙고 등 6개 초중고교가 위치해 있으며, 근린공원(6만8천여m2)으로 둘러싸여 있다.

단지 바로 옆에 풍무 다목적체육관, 홈플러스 등의 생활 편의시설이 위치해 입주 즉시 이용 가능하며, 경인 아라뱃길 개통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대표단지로서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화 유로메트로는 단지 전체가 유럽풍의 이국적인 브랜드 타운으로 세계적인 건축가인 바세니안 라고니가 디자인을 맡아 유럽스타일로 단지를 꾸몄다.

이밖에도 맞통풍 판상형 세대를 70% 이상 배치했으며 전 주택을 남향 위주로 구성했다. 또, 자연근린공원과 연계해 1.8km의 순환산책로를 조성하고, 각각의 블록 내에도 다양한 산책로를 만들 계획이다.

이밖에도, 야외 커뮤니티 공간인 카페테리아 에코 맘스 카페 조성과, 광폭 주차공간을 적용한 주차장 등 편의시설도 특화한다.

인근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치솟고 있는 서울 전세값에 서울 외곽지역으로 이주하는 전세난민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한화 유로메트로는 뛰어난 서울 접근성은 물론 저렴한 가격에 새 아파트를 전세로 구할 수 있어 벌써부터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화 유로메트로의 입주는 2014년 5월 예정으로 모델하우스는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1063번지에 위치하며, 지난달 15일부터 많은 관심 속에 선착순 전세계약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