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래 회장이 부정맥 증상 악화로 지난 5일 서울대병원에 재입원했다고 6일 밝혔다.
효성그룹에 따르면 조 회장은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암병동 일반특실에 입원했다.
효성 관계자는 "부정맥 증상이 악화돼 현재 입원 중이며, 다시 안정을 되찾았다"고 말했다.
한편, 조 회장은 그동안 앓아온 고혈압과 심장 부정맥 증상이 심해져 10월 30일 서울대병원 일반특실에 입원했다가 보름 만인 지난달 14일 퇴원한 바 있다.
이광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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