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광진 기자]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모두의마블 for Kakao 이용자들과 함께 엄마 없는 아기천사들을 위한 모마 천사카드 캠페인을 오늘부터 한달간 실시한다.

국내 모바일 게임 최초로 실시간 4인 대전을 구현한 모두의마블은 전세계의 도시를 사고파는 친숙한 게임성에 랭킹순위시스템 등 소셜성까지 가미해 출시 28일만에 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국민게임으로 등극했으며 최근 한국맵 등을 선보이며 구글플레이 매출 최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모마 천사카드 캠페인은 넷마블 임직원들이 동방사회복지회 입양아동을 위해 매년 턱받이, 속싸개 등 유아용품을 직접 만들어 기부하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현재 국내외로 입양되지 못한 2~3세 위탁가정 보호아동들에게 모두의마블 이용자와 함께 게임에 등장하는 주사위 모양의 DIY장난감을 만들어 보내는 이용자 참여형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다함께 차차차, 다함께 퐁퐁퐁에 이은 넷마블의 세 번째 스마트 나눔활동으로 사회복지기관 동방사회복지회와 유아용품 쇼핑몰 난쟁이똥자루가 함께 진행하며 DIY장난감 키트, 배송비 등 비용의 전액을 넷마블이 부담해 이용자들이 손쉽게 나눔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넷마블 블로그(http://blog.netmarble.net) 모마 천사카드 캠페인 게시판에 DIY키트를 수령할 연락처를 입력하고 참가할 수 있으며 캠페인 기간 동안 모인 DIY장난감은 동방사회복지회 위탁가정 보호아동들에게 전량 선물한다.

넷마블 조영기 부문대표는 “모두의마블에 보내주신 큰 사랑에 보답하고자 관심의 손길이 필요한 위탁보호가정 아동들을 위한 나눔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게임 기업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 1월부터 스마트폰 게임을 통해 받은 전국민적 사랑에 보답하고자 카카오 게임하기중 최초로 이용자 참여형 기부 이벤트를 시작해 다함께 차차차는 장애학생을 위한 전동휠체어를 연세재활학교에 기부했고 다함께 퐁퐁퐁은 길고양이 치료기금을 캣맘협의회에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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