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자대학교는 취업교육을 통해 적성에 맞는 진로선택과 취업방향을 찾는데 도움을 주는 취업교육프로그램 ‘와이낫프로그램(Whynot-Program)’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와이낫 프로그램은 계속되는 경기불황과 취업난 심화에 따른 학생들의 고민과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학생취업센터에서 마련한 것으로, 그 동안 수원여대 내에서 개별적으로 시행되던 취업교육프로그램을 1개의 교육과정으로 만든 것이다.

이는 취업교육의 체계적인 진행과정을 이수하도록 하고, 나아가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선택과 취업방향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돕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교육은 4월 17일 OT를 시작으로 취업특강 7회, MOS자격증 과정 1회, 모의입시경진대회 1회, 취업캠프 1회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6월 28일까지 3개월 간 진행 된다.

교육 대상은 2014년 2월 졸업예정자이며, 2주간의 사전 접수를 통해 간호보건학부 1명, 식품과학부 7명, 사회실무학부 35명, 예술학부 2명 등 총 45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수원여자대학교 학생취업지원센터 손경환 센터장은 “견고해지는 채용시장을 뚫고 나가기 위해서는 전공교육과 동일한 선상에서 지속적인 취업교육이 필요하다”며, “이번 취업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가져, 진로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수원여자대학교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http://www.swc.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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