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듀타임즈]

▶박근혜 대통령, 북한의 도발에 강력히 대응 촉구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이 도발한다면 일체의 정치적인 고려 없이 초전에 강력히 대응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국방부와 국가보훈처 업무보고에서 “군통수권자로서 기습적인 도발에 맞닥뜨리고 있는 군의 판단을 신뢰한다”며 즉각적인 대응을 당부했습니다.

 
 
▶[뉴욕증시] 제조업 경기둔화 소식에 일제히 하락

뉴욕증시가 제조업 경기둔화 소식에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1일 다우지수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 보다 5.69포인트(0.04%) 하락한 1만4572.8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 지수도 지난주 보다 7.02포인트(0.45%) 내린 1562.17로, 나스닥 지수는 28.35포인트(0.87%) 하락한 3239.17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김종훈, WP에 “마녀사냥에 낙마” 기고 논란

김종훈 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내정자가 미국 워싱턴 포스트에 실은 기고문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김 전 내정자는 사퇴 이유를 한국의 폐쇄적인 문화와 마녀 사냥식 언론 탓으로 돌렸습니다.

▶중국에서 조류독감 사람에게 발생…보건당국 긴장

중국에서 새로운 변종으로 추정되는 조류독감에 감염된 환자 2명이 숨지면서 비상에 걸렸습니다. 조류독감에 사람이 전염돼 숨진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정확한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았고 예방백신도 없어 우리 보건당국은 상황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검찰, 김승연 회장 항소심서도 징역 9년 구형

업무상 배임, 횡령 등의 협의로 기소돼 1심에서 실형을 받고 건강악화로 구속집행이 정지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1일 법정에 출두했습니다. 검찰은 김 회장에게 항소심에서도 1심과 같은 징역 9년에 벌금 1500억원을 구형했습니다.

▶탤런트 김수진, 우울증으로 결국 자살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등에 출연했던 탤런트 김수진씨가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씨가 평소 우울증을 앓아왔고,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다고 밝혔습니다.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는 부동산 가격 하락으로…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되면 중대형 주택을 중심으로 부동산 가격이 급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임진 연구위원은 1일 베이비붐 세대의 81%가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지만 영세 자영업자의 비중이 높아 은퇴 후 경제적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 갤럭시 S4미니 드디어 발표하나…

삼성 갤럭시 S4미니가 발표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31일 삼성전문 블로그 샘모바일에 따르면 갤럭시 S4미니는 검정과 흰색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전망이며 기본적으로 4.3인치 q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나운서=김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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