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듀타임즈] ▶박근혜 대통령, 방통위원장 등 추가 인선 결과 발표

박근혜 대통령은 신임 방통위원장으로 새누리당 4선 의원 출신인 이경재 전의원을 내정했습니다. 국방부 차관에는 백승주 국방연구원 안보전략 연구센터장,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에 는이상목 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 사무총장이 각각 내정됐습니다.

▶군 당국, 한미 작전 계획 발효

북한이 국지전을 도발할 때 미군이 자동 개입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새로운 한미 작전계획이 발효됐습니다. 북한이 도발했을 때 우리 군이 먼저 대응 타격에 나서고, 필요할 경우 2차로 미군의 전력을 지원받는 방식입니다.

▶김혜수· 김미화, 학위논문 표절 논란

스타 강사 김미경 씨에 이어 배우 김혜수 씨와 개그우먼 김미화 씨가 석사 학위 논문 표절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김혜수 씨는 표절을 인정하고 사과했지만, 김미화 씨는 표절이 아니라고 일축했습니다.

▶경찰청, 성접대 의혹 수사 확대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범죄정보과 등에서 지원을 받아 성접대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수사팀 인력을 8명에서 16명으로 2배 늘렸습니다. 아울러 지난해 11월 건설업자 윤 모 씨 사건을 수사한 서울 서초경찰서 수사관들을 소환하고 관련 자료들을 검토해, 외부 압력 여부 등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부, 생애 최초 집 구입시 취득세 면제 검토
정부가 생애 처음으로 집을 사는 사람들에게 취득세를 완전히 면제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또 정부는 부동산 종합대책에서 생애 최초로 6억 원 이하, 85㎡ 이하 주택을 사는 실수요자의 취득세를 연말까지 면제해주는 방안을 포함할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경제성장률 하향 조정

현오석 경제부총리가 3%인 우리 경제의 성장률을 더 낮추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 주 초에 나올 경제 회복 대책에 추경을 편성하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예되고 곧 발표될 부동산 부양책에 DTI 완화는 보류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 만 0~1세 보육시설 이용 감소

올해부터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만 5세미만 모든 영유아에 양육수당이 지급되자 만 0~1세 유아를 무리하게 시설에 보내는 사례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보육료 지원은 지난 14일부터 시작됐고, 양육수당의 경우 오는 25일부터 3월분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 갤럭시 S4미니 출시

삼성전자가 지난주 공개한 '갤럭시S4'의 보급형 모델인 '갤럭시S4 미니'가 이르면 오는 6월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갤럭시S4 미니는 안드로이드 4.2.2 운영체제(OS) 젤리빈 기반으로 1.6GHz 듀얼코어 프로세서와 슈퍼 아몰레드(AMOLED) qHD(960x540)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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