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듀타임즈] 영국 슈즈 브랜드 핏플랍이 아시아 감성을 담은 컬렉션을 공개했다.

핏플랍(Fitflop)은 서울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에서 2013 봄·여름(S/S) 컬렉션 론칭 파티인 ‘피트 드림즈(FEET DREAMS)’를 21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발레리나쇼, 에어 워크쇼 등 다양한 컨셉의 패션쇼를 통해 2013 S/S 시즌 룰루, 샤다, 락킷, 슈마, 하나비라 등의 컬렉션이 소개됐다.

특히 새롭게 선보인 쿠션 플랫 ‘듀에’ 라인은 모던하면서도 심플한 느낌으로 캔버스, 레더, 페이턴트 등 다양한 소재와 세련된 컬러감, 여성스러운 슬림 핏 라인으로 어떤 룩에도 자연스럽게 매치 가능한 아이템. 한층 화려해진 플리플랍과 감각적인 스니커즈•로퍼 등도 주목할 만하다.

 
 
한국에 첫 내한한 핏플랍 최고경영자(CEO)인 마샤 킬고어는 “이번 컬렉션은 아시아에서 영감을 많이 받았고, 쇼우, 하나비라에 이러한 내용을 담았다”며, “제가 애정을 갖는 제품은 듀에 캔버스 발레리나 슈즈다. 또 대단히 편하고 사람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제품을 가져 왔으니 많은 사랑 부탁한다”고 말했다.

핏플랍은 4㎝ 마이크로워블보드 히든 굽으로 영국왕실, 오프라윈프리, 제니퍼로페즈 등 국내외에 두터운 마니아층을 가진 슈즈 브랜드다. 또 론칭 6년 만에 미국, 독일 등 54개국에 수출해 전 세계적으로 1800만족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패션 관계자와 셀러브리티로 배우 황우슬혜, 이인혜, 왕빛나, 가수 달샤벳(수빈, 우희, 가은, 세리), 방송인 김나영, 배우 현우, 이언정(짝 여자2호), 신인 걸그룹 비피팝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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