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듀타임즈] 천재교육(회장 최용준)은 'T셀파'에서 천재교육의 독도 교과서인 ‘아름다운 독도’를 수업시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수업자료로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T셀파(www.tsherpa.co.kr)는 전국 초•중•고교에서 독도학습 부교재를 활용한 수업을 연간 10시간 내외로 하는 내용의 2013학년도 학교교육과정이 새 학기부터 시행됨에 따라 천재교육의 독도 교과서 ‘아름다운 독도’를 10시간 수업 편성에 알맞도록 10차시로 구분하여 수업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천재교육의 독도 교과서는 초등, 중등, 고등의 수준에 맞추어 독도를 제대로 공부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독도의 역사를 사진, 지도, 그림 등을 활용한 시각 자료를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독도 관련 사료들을 제공하면서 논술•토론 등의 활동거리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독도란 어떤 존재인지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중등 수업자료는 ▲독도의 지리와 자연환경 ▲독도의 역사 ▲우리 땅 독도 ▲독도의 현재와 미래 등의 순서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등 수업자료는 ▲우리 땅 독도의 위치와 자연환경 ▲독도 영유의 역사 ▲대한 제국과 일제 강점기의 독도 영유 ▲광복 후 대한민국 정부 수립과 독도의 반환 ▲독도의 오늘과 내일 등의 순서로 구성됐다.

이 밖에도 기본 교과서 자료 및 동영상, 독도 이미지 등 기존에 T셀파를 통해 제공했던 독도 수업 자료도 함께 이용 가능하며, 연간 수업 지도안과 평가문항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천재교육 중등개발본부 박정과 차장은 “최근 독도를 둘러싼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선생님과 학생들이 독도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자료를 제공하게 됐다”며 “T셀파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독도 수업자료를 통해 학생들이 올바를 영토관을 확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T셀파는 천재교육에서 교사들을 위해 무료로 제공하는 맞춤형 교수 학습 서비스로 교과서, 수업 지도안 등을 비롯 동영상, 사진자료 등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끌 수 있는 풍부한 학습자료를 교사라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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