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주식회사(대표 세르지오 호샤)는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쉐보레 브랜드 한국 도입 2 주년을 맞아 고객관리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기념해 기존 쉐비 케어 357과 더불어 쉐비케어 어슈어런스를 추가적으로 시행하며, 한달 동안 감사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사(Sergio Rocha)사장은 “쉐보레 브랜드는 국내 도입 18개월 만에 성공적으로 정착했고, 내수판매 증가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며, “브랜드 입지 강화를 통해 내수역량을 키움과 동시에 미래 경쟁력 확보와 지속가능경영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쿠시 오로라(Ankush Arora)부사장은 “2주년을 맞아 강화된 쉐비케어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 쉐비 케어는 고객 중심의 쉐보레 브랜드 가치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한국지엠은 2주년을 맞아 나눔도 실천한다.

한국지엠은 한국지엠 5개 딜러사(아주, 대한, 삼화모터스, 에스에스오토, 스피드모터스), 한국지엠한마음재단과 함께 스파크등 차량 100 대를 전국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기증한다.

한편, 쉐보레는 전세계 140개국 이상 진출해 있으며, 2012년 495만대가 판매되며 브랜드 역사상 가장 많은 차량을 판매했다. 이중 60% 이상이 미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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