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듀타임즈]

▶청와대, 민주당 3대 조건 거부

정부조직안 처리가 3월로 연기된 가운데, 민주당이 방송의 공공성 확보를 위한 방안으로 3대 조건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청와대는 이를 정부조직법이나 미래창조과학부와는 무관한 것이며 오히려 방송 장악을 위한 조건들이라며 사실상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욕증시] 미국의 양적완화 기조에 대한 기대로 ↑

뉴욕증시가 미국의 양적 완화 기조에 대한 기대 속에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6일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42.47(+0.30%)포인트 오른 1만 4296.24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 지수도 지난 거래일 보다 1.67(+0.11%)포인트 상승한 1541.46으로, 나스닥 지수는 1.76(-0.05%)포인트 하락한 3222.37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원주 동부 강동희 감독, 승부조작 의혹 조사

프로농구 승부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강동희 감독이 7일 오전 의정부 지방검찰청에서 조사를 받게 됩니다. 검찰은 강 감독이 구속된 브로커로부터 실제로 돈을 받고 승부조작에 가담했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할 예정입니다.

▶KT, 방통위에 SKT·LG U+만 처벌 촉구…KT는?

KT는 과잉 보조금 영업을 이유로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를 상대로 방송통신위원회에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KT 이현석 상무는 KT의 리베이트 규모를 묻는 질문에 확실한 답변을 못했습니다. KT는 SKT와 LGU+만큼 법을 위반하지 않았다는 말만 강조했습니다.

▶은행, 재형저축 판매 시작

은행들이 6일부터 재형저축 판매를 시작하면서, 소득 확인서를 발급받으려는 사람들로 국세청 홈페이지는 마비됐습니다. 높은 이자로 근로자들의 재산형성에 도움이 된다는 이유로 18년만에 재형저축이 부활했지만, 가입기간이 긴만큼 신중한 선택이 필요해 보입니다.

▶주택산업연구원, 서울아파트 전세가격 77% ↑

주택산업연구원은 서울 아파트의 전세 가격이 앞으로 2~4년간 집값의 최대 77%까지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연구원은 또 전세가 상승으로 임차인은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카카오, 벤처업계 아이디어 표절 논란

카카오가 온라인 리서치 업체인 두잇서베이의 서비스 아이디어를 표절했다는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이에 앞서 카카오는 자사 도메인과 상표를 사용 중인 벤처업체에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대차, 1100만원대 액센트 출시

현대자동차가 차체자세제어장치(VDC) 기본 적용을 통해 안전 및 편의사양을 강화한 2013년형 액센트를 6일 출시했습니다. 프리미엄 모델에는 프로젝션 헤드램프(LED, 주간주행등 포함)와 새롭게 디자인된 16인치 알로이 휠 등을 적용됐습니다. 가격은 수동변속 포함 1104만원~1820만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아나운서=김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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