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듀타임즈] 웅진씽크빅은 고용노동부와 함께 ‘2013 대한민국 습관 개선 프로젝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베스트셀러로 독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도서 ‘습관의 힘’(갤리온 펴냄)과 같이 개인은 물론 기업이 더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좋은 습관의 힘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웅진씽크빅이 주최하고 고용노동부가 주관한다.

‘습관의 힘’은 하버드 MBA 출신 뉴욕타임스 심층보도 전문 기자가 자신의 나쁜 습관을 고치기 위해 발로 뛰어 밝혀 낸 스마트한 습관 사용법을 소개한 책으로, 설득력 있는 과학적인 근거와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으로 미국은 물론 국내에서 베스트셀러로 선정 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모는 습관을 개선해 변화를 경험했거나 습관을 개선하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대학생, 직장인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부문은 개인과 기업•공공으로 나뉘며, 습관 개선 프로젝트 요약본 1부(A4 1쪽 이내)와 습관 개선 프로젝트 제안서 1부(최대 20매 이내)를 제출하면 된다. 응모는 3월 17일까지 이메일(the_habit@naver.com)로 하면 된다.

공정한 심사를 통해 고용노동부상 1명 혹은 1팀에게는 습관 개선 장려금 300만원을, 개인부문 최우수상 1명과 우수상 3명에게는 각각 100만원과 50만원을 수어한다. 기업•공공부문은 최우수 1팀 우수상 3팀에게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을 지급한다. 당선자 발표는 오는 3월 22일 좋은 습관의 힘 블로그(http://blog.naver.com/the_habit)를 통해 발표한다.

웅진씽크빅 갤리온 임프린트 성기훈 편집장은 “습관의 힘 책에 나오는 스타벅스나 미국의 대형 마트 타깃 등의 기업은 물론 개인의 습관 개선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이 매우 큰 것에 착안해 고용노동부와 손잡고 이번 공모전을 기획하게 됐다”며 “국내에서도 더욱 많은 습관 개선 성공 사례를 발굴해 사회에 다양하게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습관의 힘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02-3670-1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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