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듀타임즈] ETS 미국 본사가 직접 SAT 문제 유출 사건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MBC에 따르면, 검찰이 조사한 강남 어학원 6곳의 학원 이외의 다른 학원의 SAT 강사가 아르바이트생에게 문제를 외워오면 현금으로 지급하겠다라는 문건을 확보했다.

 또 강사가 보관하고 있던 SAT 자료에는 제목에 R(REAL)이라고 써 있는 문제는 실제 SAT 시험에 나왔던 문제였다.

 ETS 미국 본사는 관련 자료를 확보해 불법 유출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6개 학원 외에 다른 학원에서 문제 유출 정황이 확인됨에 따라, 검찰 수사에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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