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어학원(www.Hackers.ac)의 유명 강사들이 교육·출판 업계의 상생 및 스터디 문화 활성화를 위해 체계적인 스터디 레벨에 맞춰 시중의 다양한 영어시험 교재들을 해커스어학원의 스터디 교재로 추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결정은 수강생들의 실력 향상을 도모하면서도 불황을 겪고 있는 출판사들과 공생하고자 해커스어학원 강사들이 한 마음으로 뜻을 모아 내린 결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교재는 21세기북스, 능률, 반석, 사람in, 아이크북스, 파고다북스, YBM 등 총 7개 출판사의 것으로, 반석의 <토익 급상승5,6 컴팩트 1>, YBM의 <영시강 베이직리딩>, 사람in의 <김대균 King's TOEIC 실전1200 Listening>, 파고다북스의 <토익 클리닉 Beginner Plus LC> 및 <토익 클리닉 솔루션> 등 토익 시험 입문부터 실전까지 다양한 레벨로 구성돼 있다.

해커스어학원 수강생들의 입장에서는 토익 부문 베스트셀러 1위인 해커스 교재뿐 아니라 해커스어학원 선생님들이 추천한 교재를 통해 효과적으로 학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커스어학원의 한 강사는 "스터디가 가장 활성화 되어 있는 동시에 스터디 문화를 선도하는 대표 어학원의 강사로서 교육 출판 업계의 상생 및 스터디문화 활성화를 위해 이렇게 뜻을 모으게 되었다"며 "이를 통해 교육업계와 각 출판사가 동반성장을 이룰 것을 기대한다"고 의견을 말했다. 이런 움직임에 대해 해커스어학원의 관계자는 해커스어학원 강사들의 의견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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