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눈물연기 선보여 ‘역시 윤정희!’ 호평
명품 눈물연기 선보여 ‘역시 윤정희!’ 호평
SBS ‘맛있는 인생’ 윤정희가 단 한번의 NG없는 명품 눈물연기를 선보여 스텝들의 찬사를 받았다.
 
17일 SBS 주말드라마 ‘맛있는 인생’에서는 극중 강인철(최원영 분)에게 일방적인 이별을 통보 받고 힘들어하는 윤정희(극중 장승주)의 감정씬이 전파를 탔다.
 
그동안 위태위태 하면서도 강인철(최원영 분)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키워오던 윤정희는 강인철이 자신의 명예와 성공앞에 흔들리며 “단 며칠이었는데 나에게는 악몽 같았다. 우리 여기서 그만 끝내자.”는 일방적인 이별통보에 충격을 받는다.홀로 병원복도에 남아 감정이 복받친 윤정희는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0일 촬영된 극중 장승주의 단독 감정씬은 전적으로 배우 윤정희의 감정 몰입에 맡겨졌다. 현장 감독이 윤정희에게 이런 상황이라면 장승주는 어떤 감정일지 조심스럽게 유도했고 윤정희는 단 한번의 NG없이 절제된 감정과 눈물연기로 현장에 있는 모든 스텝들의 찬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드라마가 끝난 후에도 ‘맛있는 인생’ 게시판에는 ‘승주의 눈물이 아련하네요,,,’ ‘앞으로 승주가 어떻게 헤쳐나갈지 기다려 집니다’고 전하며 윤정희의 명품 눈물연기에 찬사가 이어졌다.
 
SBS 주말드라마 ‘맛있는 인생’은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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