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요정 윙크 메인 MC로 낙점
쌍둥이 요정 윙크 메인 MC로 낙점
‘트로트 퀸’ 장윤정, ‘트로트 황태자’ 박현빈의 계보를 이어 신세대 트로트 가수로 종황무진 활약 중인 쌍둥이 가수 윙크(강주희,강승희)가 이번에는 지상파 방송 프로그램의 메인 MC로 등극했다.

TJB 대전방송 ‘세상발견 유레카’의 메인 MC로 낙점된 윙크는 오는 15일부터 신기한 재주를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부터 귀여운 동물들의 모습이나 황당한 사건, 슬프고 감동적인 사연에 이르기까지 지역민들이 즐겨볼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를 소개할 예정이다.

재치 넘치는 입담과 탁월한 진행능력으로 이미 여러 차례 MC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 윙크는 최근까지 KBS JAPAN의 한류 소개 프로그램 ‘와! K-POP'의 MC로 활동, 특유의 밝고 통통 튀는 매력으로 국내 뿐 아니라 일본까지 인기영역을 넓힌 바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방송을 줄여도 각종 행사와 홍보대사, 광고 모델 등 각종 요청들이 쇄도해 사실상 쉴 틈이 없다.‘ 고 전했다. 그는 이어 ‘바쁜 일정으로 지칠 법도 한데 윙크는 각종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한 나눔 실천을 빼놓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활발한 방송 활동으로 ‘(TV를) 틀기만 하면 나온다.’ 며 ‘수도꼭지’ 라는 별명을 얻기도 한 윙크는 각종 행사 섭외 0순위로 꼽히고 있으며, 이들이 작년 말에 발표한 세미 트로트곡 ‘아따 고것참’은 트로트 가수 최초로 라디오 방송횟수 20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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