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제7회 경기도 청소년 관악제가 7월 14일 포천 반월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고 4일 전했다.

청소년 관악제는 청소년들에게 예술적인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정서함양을 위해 마련한 경기도의 대표적 청소년 문화예술제이다.

이번 청소년 관악제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경연 및 브라스밴드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페이스페인팅, 타로카드, 솜사탕, 팝콘, 포토존 등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기도 초․중․고등학교 관악 동아리는 20일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경기도 북부청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개성과 소질을 계발하고 협동심과 공동체의식 함양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 활동의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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