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인재개발원은 오는 16일 부터 다음달 22일 까지 찾아가는 도민 SNS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16일 포천시 포천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6월말까지 도내 11개 시․군 권역 정보화교육장에서 실시되며, 시․군별 각 1회씩 총 11회, 322명을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SNS (트위터, 페이스북)로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기초 중심의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경기도는 지난해 12개 시군, 371명에 대하여 무료 도민 SNS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경기도 인재개발원 관계자는 “도민들이 높은 관심과 만족도를 보임에 따라, 더 많은 도민이 편리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시․군으로 직접 찾아가는 교육을 활성화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찾아가는 도민 SNS교육은 경기 도민이면 누구나 지역 구분 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인재개발원홈페이지(http://edu.gg.go.kr)를 통해 교육시작 2일전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을죽 경기도 인재개발원장은 “SNS를 통한 소통이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으며, 도에서도 소통행정을 위한 트위터를 개설, 운영하는 등 도민과의 소통을 위한 노력을 다각적으로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도민이 직접 소통의 장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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