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락서,최치운 사장 연설모습
열정락서,최치운 사장 연설모습

<열정樂서> 강연이 전북대에서 열렸다. 이날 삼성카드 최치훈 사장, 가수 바다, CGN TV 조정민 대표가 청춘의 멘토가 되어 대학생들에게 성공의 키워드를 전하고 희망과 열정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고난이 닥쳤을 때 포기하면 실패가 되지만 받아들이고 극복하면 성공이 되더라" 삼성카드 최 사장이 이 시대 청춘에게 전하는 '실패하지 않는' 노하우다.

최 사장은 "위기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극복하면 배우면 성공으로 이어진다. 내가 실패한 적이 없다고 말하는 건 마침표를 찍어 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고 자신의 열정을 소개했다.

이어 "어려운 일을 극복하고 배우는 과정이 여러분을 차별화시킬 것이다"고 강연을 마무리, 대학생들의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날 <열정樂서>에는 조정민  대표도 강연자로 나서 '사람이 선물이다'는 주제로 대학생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다른 사람이 내 방향을 잡아주지 않는다. 어떤 일에 열정을 쏟을 것인지 스스로 올바른 방향과 그 의미를 먼저 생각하라"고 조언했다.

'나의 열정은 나 자신의 팬이 되는 것'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 바다는 "스스로의 팬이 되면 자신에게 열정을 가지고 좋은 걸 줄 수 있고 질책과 위로도 할 수 있다"며 자기 자신을 더 이해하고 사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삼성그룹의 2012 <열정樂서>의 다음 강연은 16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삼성인력개발원 신태균 부원장, 소프라노 조수미, 대한탁구협회 현정화 전무, 김주하 MBC 앵커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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