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
경제그룹
STX그룹, STX에너지 잔여지분 2700억에 매각
유광현 기자  |  ygh5059@nate.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3.07.1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경제플러스=유광현 기자] STX그룹이 유동성 확보를 위해 추진해 온 非조선부문 계열사, STX에너지의 매각을 완료했다.

㈜STX는 11일 STX남산타워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STX에너지 지분 43.15%를 일본 오릭스에 2,700억 원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STX는 이로써 지난 10월 오릭스로부터 받은 3,600억 규모의 자금 유치를 포함, 총 6,300억 원 규모의 STX에너지 매각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잔여지분 매각을 통해 ㈜STX는 유동성을 확보하게 됐으며, 비조선계열사 매각 완료로 조선을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하기로 한 그룹의 경영계획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STX그룹은 최고경영자가 최근 ‘기업 구조조정의 모범사례를 만들겠다’고 밝힌 만큼 경영정상화에 전사적 노력을 다 하고 있다. 지난해 5월 재무구조 개선방안을 선제적으로 추진한다고 발표한 이후 해양특수선 건조회사인 STX OSV 매각, 해외 자원개발 지분 매각 등 약속한 방안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또한 종합에너지 전문기업 STX에너지 매각계약을 체결하고, STX조선해양·STX팬오션 등의 계열사에 대해서는 채권단과의 긴밀한 협력 하에 뼈를 깎는 구조조정 및 경영정상화를 추진하고 있다.

STX그룹 관계자는 “이번 STX에너지 매각은 기 체결한 불리한 계약조건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 평가하는 최적의 가격과 조건에 마무리 할 수 있었다. 확보되는 매각대금은 ㈜STX의 재무구조 개선과 운영 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으로 당분간 유동성 우려를 완화시킬 수 있게 됐다”며 “STX조선해양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가 채권단과 적극 협조하여 자율협약 체결을 위한 실사 등 그룹 재무구조 개선 관련 절차를 순조롭게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경제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제플러스의 모든 콘텐츠는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한 거래나 투자행위에 대해서는 법적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유광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기사
1
금감원, '이건희 차명계좌' 과징금 증거 확보 재추적
2
SKT 네비게이션 'T맵', 사고 위험까지 경고
3
농심-구글 합작 ‘신라면’ 광고... 유튜브 조회수 450만 돌파
4
한화그룹, 주주총회 분산개최… 전자투표제 全 계열사 확대
5
포스코-GE,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공동개발 추진
6
ING생명, 100세까지 입원·수술 정액 보장 상품 출시
7
KEB하나은행, 글로벌 청년 인턴십 실시
8
뱅크샐러드, ‘개인별 맞춤 카드추천’ 서비스 선보여
9
블루네이션, 2in1 선크림 스텔비 매직선 출시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제플러스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37-2번지 현대골든텔 1305호  |  전화번호 02-2051-7112  |  팩스번호 02-2051-7110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342  |   등록일자 : 2010. 09.07  |  제호 : 경제플러스  |  발행인·편집인·편집국장 : 남은호
청소년보호책임자 : 남은호  
Copyright 2009-2011 경제플러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p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