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도정환 기자] 필립스전자(김태영 대표)의 신제품 ‘액티브케어’ 헤어 드라이어(모델명: HP8270)가 임상 시험 전문 기관인 ㈜엘리드에 의해 모발 보호 기능을 입증 받았다.

필립스 액티브케어 헤어 드라이어는 공기 배출구 중심부에 위치한 ‘정밀온도 감지센서’로 모발 표면의 온도를 감지해 과도한 열로 모발이 뜨거워지면 자동으로 온도를 낮춰 모발 손상을 최소화 해주며, ‘균일온도 배분기술(EHD™)’과 ‘모발보호 기술’을 통해 드라이 최적 온도인 57도의 바람이 모발 손상을 방지한다.

이번 시험은 필립스 액티브케어 헤어 드라이어의 모발 보호 기능을 검증하기 위해 모발 손상 정도와 모발의 힘을 측정하는 인장강도 시험, 두 가지 항목으로 진행됐다. 필립스 액티브케어 헤어 드라이어, 온도 조절 장치가 없는 자사 기존 제품, 3시간 자연건조 등 총 세 개의 실험군을 비교했다. 모발 표면의 손상 정도에 대한 시험 결과 필립스 액티브케어 헤어 드라이어를 사용한 샘플과 자연 건조시킨 샘플간에 모발 손상 정도에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자사의 기존 제품 사용 대비 43% 모발 손상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모발을 잡아당기는 힘에 대한 저항성을 확인하는 인장강도 시험 결과에서도, 필립스 액티브케어 헤어 드라이어 건조 시 자연 건조와 통계적 차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필립스 뷰티 마케팅 담당 허지혜 차장은 “신제품 액티브케어 헤어 드라이어는 필립스만의 혁신적인 모발 보호 기술은 물론 ‘정밀온도 감지센서’ 기능을 더해 아름다운 스타일링을 완성시켜 주는 동시에 모발 손상을 최소화하는 하이엔드 헤어케어 제품이다”며 “이번 임상실험을 통해 자연 건조와 비교했을 때 차이가 없을 정도로 모발 보호 기능이 뛰어난 것으로 검증됐다” 고 말했다.

최고급 헤어 드라이어와 스트레이트너 2종으로 구성된 필립스 액티브케어는 GS 홈쇼핑 또는 GS SHOP을 통해 6월 초부터 구입 가능하며, 헤어 드라이어 (모델명: HP8270)는 14만 9천원, 엑티브케어 스트레이트너(모델명: HP8362)는12만 9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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