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광진 기자] 튼튼영어는 이루마와 함께하는 ‘사운드짐’ 런칭 콘서트에 600명의 산모와 육아맘을 초청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루마가 작곡에 참여한 음원이 포함되어 있는 ‘사운드짐(Sound Gym)’은 튼튼영어의 영유아 영어놀이 프로그램 '베이비리그'가 새롭게 선보이는 0~36개월 영유아 대상의 영어전집으로 ‘아이에게는 영어도 소리다’라는 컨셉으로 개발되었다. 영어를 학습의 목적이 아닌 소리로 접근하고, 소리 자극을 통해 아기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두뇌 발달을 도와 언어적 스펙트럼을 넓혀준다는 취지다.

'사운드짐'은 아이와 엄마의 정서적 안정을 돕는 오디오 CD와 교재 및 교구, 가이드북, 스토리텔링 강의 DVD, 신생아도 볼 수 있는 흑백/컬러책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중 오디오 CD 음원 작업에는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이루마를 비롯한 국내외 유명 음악가들이 직접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사운드짐'의 공식 런칭을 앞두고 펼쳐질 이번 콘서트에는 이루마가 직접 참석하여 본인이 작곡한 교재 음악을 소개하고 연주하는 것과 더불어 이루마식 태교 및 육아법과 관련된 미니 토크쇼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 산모와 육아맘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으며 엄마와 아이 모두에게 유용한 스킨케어 용품 아토팜과 이유식 브랜드 베베쿡 제품 등이 푸짐한 경품으로 마련되어 있어 관객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6월 26일,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진행되며 콘서트 관람은 27일부터 튼튼영어 베이비리그 홈페이지(www.ebabyleague.com)에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 콘서트를 기획한 튼튼영어 마케팅팀 박영주 팀장은 “사운드짐 런칭에 앞서 일방적인 제품 홍보보다는 소비자들과 함께 소통하고 사운드짐 속 아름다운 음악을 직접 들려드리고 싶었다”며, “사운드짐은 다채로운 영어 소리가 클래식 음악과 자연의 소리와 어우러져 아이의 언어적 감수성과 잠재력을 극대화 시키고 엄마에게는 아이와 교감할 수 있는 스토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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