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광진 기자] 천재교육(회장 최용준)은 과학체험학습을 위해 종이공작으로 손쉽게 만드는 “3차원 입체로 만들어 보는 여행”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3차원 입체로 만들어 보는 여행’ 시리즈는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부모님과 함께 집에서 접어 만들 수 있는 입체 브로마이드로, 완성해 가는 과정에서 과학에 대한 흥미를 일깨워 주고 가정에서 반복적인 과학 체험이 가능하도록 해준다. ‘인체 여행’과 ‘우주 여행’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인체 여행’편은 실제 사람 크기의 대형 브로마이드에서 인체 구조를 입체로 전시할 수 있어 우리 몸의 구조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재미있는 인체 상식도 함께 학습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우주 여행’편은 어렵게 느껴지는 우주 탐사에 대한 정보를 입체로 표현했다. 대형 브로마이드 위에서 입체로 만든 우주탐사선을 움직일 수 있으며, 야광 스티커를 사용하여 어두운 곳에서도 브로마이드를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여 우주 탐사에 대한 정보를 동영상으로도 학습 가능하다.

특히, ‘3차원 입체로 만들어 보는 브로마이드’ 시리즈는 새 교과서부터 반영되는 STEAM교육 방향에 맞춰 과학적 지식을 미술공작 체험을 통해 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브로마이드 제작을 위한 바닥판, 전개도, 공작재료가 함께 구성되어 있다. 가격 각 1만원

천재교육 과학교육연구소 서강원 차장은 “융합교육의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는 흐름에 따라 과학 지식을 미술 체험을 통해 학습할 수 있도록 ‘3차원 입체로 만들어 보는 브로마이드’ 시리즈를 출시하게 되었다”며,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 보며 과학적 지식은 물론 창의적인 사고력까지 함께 기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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