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
경제건설/부동산
3년사이 서울 각 구별 '비싼 아파트' 절반 물갈이
도정환 기자  |  dokoman@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3.05.15  15:38:2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경제플러스=도정환 기자]최근 3년 사이 서울 각 구를 대표하는 가장 비싼 아파트가 상당수 물갈이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최고가 아파트 자리를 유지한 단지들도 3년 전과 비교해 3.3㎡당 매매가는 크게 낮아졌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가 2010년과 2013년의 4월 말 기준 서울 각 구별 가장 비싼 아파트(재건축 제외)를 조사한 결과, 16개 구에서 최고가 아파트가 바뀌었다. 종전 최고가 아파트가 주춤한 사이, 입주에 들어간 새 아파트로 자연스럽게 대표 단지가 변경된 게 대부분이다.

3년간 최고가 아파트의 가격 변화 폭이 가장 큰 곳은 성동구로 파악됐다. 2010년 성수동1가의 ‘동아맨션’이 3.3㎡당 2836만원으로 가장 비쌌으나 올해는 같은 동의 ‘갤러리아 포레’가 4507만원으로 최고가를 나타냈다.

지난 2011년 7월 준공된 ‘갤러리아 포레’는 공급 당시부터 3.3㎡당 4390만원이라는 최고 분양가로 화제를 모았으며, 작년에는 전용 271㎡가 54억9913만원에 거래돼 최고 실거래가를 기록한 바 있다. 또 지난달 발표된 공동주택 공시가격에서도 연립∙빌라 등을 제외한 서울 아파트 중 가장 비쌌다.

동작구에서는 본동 ‘삼성래미안’이 3년 전 1979만원으로 3.3㎡당 매매가가 가장 높았으나 현재는 ‘래미안 트윈파크’가 2417만원으로 변경됐다. 또 성북구 내 최고가 아파트는 2010년 길음동 길음뉴타운6단지(3.3㎡당 1791만원)에서 2013년 하월곡동 동일하이빌뉴시티(3.3㎡당 1960만원)로 바뀌었다.

이외 △강동구 △강북구 △강서구 △관악구 △구로구 △금천구 △노원구 △마포구 △송파구 △양천구 △용산구 △중구 △중랑구 등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가장 비싼 아파트가 물갈이 됐다.

이에 반해 △강남구 △광진구 △도봉구 △동대문구 △서대문구 △서초동 △영등포구 △은평구 △종로구 등 9곳에서는 3년 전이나 지금이나 최고가 아파트에 변화가 없었다.

강남구에서는 삼성동 ‘아이파크’가 2010년에 이어 올해도 가장 비싼 가격을 나타냈다. 하지만 2010년 3.3㎡당 5797만원이었던 매매가는 2013년에는 4821만원으로 16.8%나 하락했다.

서초구에서도 반포동 ‘래미안반포퍼스티지’가 3년간 최고가 아파트 자리를 유지했으나 3.3㎡당 매매가는 4505만원에서 3721만원으로 빠졌고, 영등포구 여의도동 ‘서울아파트’도 이 기간 4145만원에서 3738만원으로 낮아졌다.

< 저작권자 © 경제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제플러스의 모든 콘텐츠는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한 거래나 투자행위에 대해서는 법적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도정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기사
1
매일유업, '더그레잇티 콤부차' 출시
2
SPC 파리바게뜨, ‘파바데이’ 론칭 4주년.."풍성한 혜택 제공"
3
매일유업, 서초구청과 우유안부 업무협약 체결
4
국민카드, HSBC코리아와 2천억원 규모 '소셜론' 차입 약정
5
SPC 포장재 계열사 'SPC팩',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
6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 국영은행 BNI와 업무협약
7
농심켈로그, ‘리얼 그래놀라 크런치 오트’ 출시
8
매일유업, '매일 지구를 살리다' 멸균팩 특집 라이브방송 진행
9
오뚜기, '오뚜기 카레' 모델로 송민호 발탁
10
한화건설, '가스화 수소 생산' 핵심기술 개발 MOU 체결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제플러스 서울특별시 서초구 나루터로 70,305-1호  |  전화번호 02-2051-7112  |  팩스번호 02-2051-7110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342  |   등록일자 : 2010. 09.07  |  제호 : 경제플러스  |  발행인·편집인·편집국장 : 남은호
청소년보호책임자 : 남은호  
Copyright 2009-2011 경제플러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p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