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도정환 기자] 토요타 브랜드가 ‘2013 한국 올해의 차 선정’을 기념해 3월엔 토요타 하이브리드 확대를 위한 대대적인 공세에 나선다.

 한국토요타는 전국 15개 토요타 전시장에서 3월 ‘프리우스’ 구매시 24개월 무이자 할부(토요타 파이낸셜 서비스 이용시) 또는 현금 구매시 200만원의 주유권을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3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토요타 전 모델에 대해서 토요타-렉서스 오너 및 가족이 재구매시 50만원의 추가 주유권을 지원하는 것을 감안한다면, 현재 3,130만원의 ‘프리우스’(프리우스 E 기준)는 최대 250만원의 혜택을 통해 2,880 만원에 ‘프리우스 오너’가 될 수 있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올해 ‘친환경차의 보급이야말로 지구환경에의 기여’라는 하이브리드에 대한 토요타자동차의 철학을 적극 구현하는 차원에서 하이브리드에 대한 판매조건을 강화한다는 방침을 세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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