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플러스=김준완 기자] 넥슨(대표 서민)은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에 걸그룹 포미닛의 현아와 섹시 디바 지나 캐릭터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서든어택’에 새롭게 추가된 현아와 지나 캐릭터는 두 가수가 지닌 실제 이미지를 기반으로 현아와 지나가 더빙한 목소리도 추가돼 사실감이 더한다.

이들과 함께 개그콘서트에서 맹활약 중인 개그우먼 신보라와 허안나도 게임 캐릭터로 도입됐으며, 네 명의 캐릭터를 모두 획득한 유저에게 신규 보조무기 4종이 지급된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경쟁 FPS 게임에서 볼 수 없던 ‘투명 맵’이 추가됐다. 투명 맵은 모든 벽이 투명한 유리로 구성돼 은폐, 엄폐한 상대방의 움직임을 쉽게 파악할 수 있어 새로운 전략 구사를 가능하도록 했다.

김명현 게임하이 개발실장은 “새롭게 도입된 현아와 지나, 신보라, 허안나 캐릭터가 ‘서든어택’을 즐기는 많은 유저에게 큰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신규 콘텐츠인 ‘투명 맵’ 역시 기존 지형지물을 통한 교전에 답답함을 느꼈던 유저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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