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플러스=김준완 기자]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 남궁훈)는 MMORPG ‘천룡기’의 1차 비공개 테스트에 앞서 18일부터 사전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한다.

‘천룡기’의 첫 비공개 테스트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실시되며, 30레벨까지의 게임 콘텐츠를 기반으로 협객, 검객, 술사, 도사 등 4종의 직업별 무공, 던전, 유저 간 대인전투(PvP) 필드 등이 이번 테스트에서 선을 보인다.

‘천룡기’의 이번 테스트는 사전 신청한 유저 중 선발된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국 각지에 위치한 위메이드 펀 PC방에선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테스트에 참여 가능하다.

‘천룡기’는 무협의 핵심 흥미 요소인 ‘무공’이 특화된 작품이다. 특히 여러 단계의 초식으로 구현된 연환무공은 한 순간에 강력한 데미지를 입힐 수 있어 짜릿한 쾌감을 준다.

박정수 위메이드 개발실장은 “그동안 무협 소설이나 영화를 통해 눈으로만 즐기고 머릿속에 상상만 했던 주인공의 화려한 무공을 ‘천룡기’의 이번 테스트를 통해 실제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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