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플러스=김준완 기자] 라이브플렉스(대표 김병진)는 MMORPG ‘아란전기’의 첫 비공개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아란전기’의 이번 비공개 테스트는 사전 모집으로 선정된 1만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많은 유저의 성원으로 당초 예정일보다 하루를 연장해 17일 자정 테스트가 종료됐다.

라이브플렉스는 ‘아란전기’의 이번 테스트에서 풍부한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해 유저들로부터 합격점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탑승과 공격보조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에스코트 펫인 ‘법보’ 시스템, 레벨별 사냥터에서 만날 수 있는 미니 던전 형태의 ‘쇄혼진’, 전직을 통한 캐릭터의 변환 등을 통해 유저들의 만족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라이브플렉스는 “테스트 시간의 물리적 한계로 ‘아란전기’가 가진 진정한 재미를 즐기기에는 이번 테스트가 다소 부족했을 것이다.”라며 “3개 국가로 구성된 국가의 정치 시스템, 보다 다양한 던전 등 풍성한 게임 콘텐츠를 곧 시작되는 공개서비스에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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