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플러스=김준완 기자] 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은 선데이토즈(대표 이정웅)와 모바일 퍼즐게임 ‘애니팡’의 서비스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와이디온라인은 이번 협약에 따라 ‘애니팡’의 게임 운영에 대한 업무 지원을 진행하게 된다.

‘애니팡’은 카카오톡 게임하기를 통해 지난 7월 30일부터 서비스가 시작된 이후 유저들의 경쟁 심리를 자극하는 랭킹 시스템으로 40여일 만에 다운로드 1200만 건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선데이토즈는 ‘애니팡’이 카카오 유저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끌며 다양한 서비스 이슈에 직면하게 됐고,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유저들의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와이디온라인과 제휴 협약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상철 와이디온라인 대표는 “최근 모바일 시장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애니팡’이 더욱 안정적이고 원활한 서비스로 오랫동안 인기를 끌 수 있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제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