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플러스=김준완 기자]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는 디즈니인터랙티브스튜디오가 개발한 어드벤처 게임 ‘메리다와마법의숲’을 플레이스테이션3(PS3)용으로 오는 20일 국내 정식 발매한다.

‘메리다와마법의숲’은 디즈니 픽사의 동명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하며, 애니메이션은 오는 27일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메리다와마법의숲’은 스코틀랜드의 전통 있는 왕국의 공주 ‘메리다’가 마녀의 마법에 걸린 엄마와 함께 왕국을 구하기 위해 펼치는 흥미로운 모험을 담고 있다.

이 작품에서 플레이어는 주인공 ‘메리다’가 되어 신비로운 스코틀랜드의 세계 속을 달리고, 검을 휘두르고, 활을 쏘는 등의 액션과 함께 퍼즐을 풀며 탐험을 진행하게 된다.

이 작품은 도깨비불 ‘윌오더위스프’와 함께 플레이를 할 수 있는 2인 멀티 플레이를 지원하며, PS무브를 사용해 궁술을 펼치는 미니게임을 제공한다.

한편, ‘메리다와마법의숲’은 해외에서 ‘브레이브(Brave)’라는 타이틀로 발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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