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플러스=김준완 기자]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2012년 2분기 실적 결산 결과 매출 105억원, 영업이익 6억원, 당기순이익 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각각 0.9%, 56.9%, 19.3% 감소한 수치다.

엠게임은 2분기가 온라인 게임시장의 비수기인 점과 신작 출시 지연으로 신규 매출이 발생하지 않으면서 저조한 실적을 거뒀다고 분석했다.

엠게임은 3분기 신작 게임 ‘용온라인’의 7월 상용화 서비스와 함께 인기 PC게임인 ‘프린세스메이커’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웹브라우저 기반의 소셜게임을 오는 9월 중 출시할 예정이어서 하반기 실적 향상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엠게임은 “‘열혈강호온라인’ ‘영웅온라인’ ‘귀혼’ 등에서 여름시즌을 겨냥한 대규모 업데이트 및 프로모션을 실시해 하반기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며 “특히 기대작 ‘열혈강호2’를 올해 내 공개할 예정이어서 중국 등 해외 수출 성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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