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플러스=김준완 기자] 넥슨(대표 서민)은 온라인 액션 RPG ‘메이플스토리’의 대규모 업데이트 ‘템페스트’ 네 번째 콘텐츠로 신규 직업 ‘엔젤릭버스터’를 9일 공개했다.

노바족의 새로운 직업인 ‘엔젤릭버스터’는 용의 수호자 ‘카이저’와 같은 종족으로 선천적인 마력은 없지만 고대 노바와 계약을 통해 얻은 힘으로 위기에 처한 판테온을 구하며 모든 노바인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아이돌로 성장하는 콘셉트를 가진 캐릭터다.

엔젤릭버스터는 공중에서 두 번 도약할 수 있는 ‘매지컬 시프트’ 스킬을 구사해 빠른 기동성을 자랑하고, 최대 1억 데미지를 입히는 강력한 공격력을 지녔다.

오한별 메이플스토리 개발총괄 프로듀서는 “엔젤릭버스터는 아기자기한 캐릭터를 선호하는 유저에게 안성맞춤이다.”면서 “아기자기한 모습과는 달리 묵직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반전의 재미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제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