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캐주얼 슈팅 게임 ‘배틀스타:리로드’의 라이트(Lite) 버전을 28일 오픈했다.
‘배틀스타:리로드’는 게임 유저가 쉽게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는 횡스크롤 방식을 채택했다. 최소 2명에서 최대 12명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멀티플레이에 특화됐다.
두 번째 메딕(Medic)은 이름 그대로 동료를 회복시켜주는 기능이 있다. 힐링건을 무기로, 기본적으로는 어설트의 머신건과 공격 방식이 같다. 특히 메딕은 에너지를 모아 발사할 수 있어 적에게 한번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전투보다는 서포터 역할에 특화돼 있어 초보 유저가 후방에서 지원하기에 좋다.
그 다음 런처(Launcher)는 로켓런쳐로 강력한 로켓탄을 발사, 밀집해있는 여러 적에게 강력한 피해를 줄 수 있다. 그러나 탄창 자체가 작고, 탄속이 느린 단점이 있다. 이는 높은 체력으로 어느 정도 커버할 수 있어, 캐릭터 관리가 가능한 중급자에게 적합하다.
마지막으로 가디언(Gaurdian)은 단단한 방패와 함께 중단거리 근접 무기인 스타메이스를 들고 있다. 적에 탄환 등 공격을 쉴드로 방어하며 적에게 근접해 공격하는 스타일로 밸런스가 좋은 것이 특징이다.
게임에서는 적이 쓰러지더라도 ‘킥(kick)’을 먹이지 않으면 완전히 사망하지 않는다. 이는 쓰러지더라도 아군에 의해 살아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최대 12명이 플레이를 할 때 ‘킥’과 살리기 공방이라는 또다른 묘미를 즐길 수 있다.
‘배틀스타리로드’에는 개인전과 팀전, 2가지 모드가 존재하는데, 팀전은 7분 동안 두 팀이 팀 스코어를 경쟁하는 팀 데스매치다. 개인전은 8인 개인 데스매치로, 5분 동안 획득한 스코어로 순위가 결정된다.
‘혼자 플레이해도 즐겁지만 함께 하면 더 즐겁다’는 ‘배틀스타리로드’의 모토처럼 이 게임은 캐릭터 조합에 따라 다양한 전략적 플레이를 했을 때 진정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