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유광현 기자] IBK투자증권(대표이사 조강래)은 선물·옵션 신규 고객(주민번호 기준)을 대상으로 온라인 거래 수수료율을 대폭 낮춘다고 28일 밝혔다.

신규 고객이 홈트레이딩시스템(HTS)으로 거래할 경우 KOSPI200/스타지수 선물과 KOSPI200 옵션 수수료율은 0.01%, 0.5%에서 0.0015%, 0.05%로 각각 낮아진다. 1000만원 거래 시 선물 150원, 옵션 5,000원의 매매수수료만 내면 된다. 개별주식선물 수수료율도 0.007%로 낮췄으며, CME야간선물거래 수수료는 무료다. 단 유관기관수수료는 받는다. 또한 출금이체 등 각종 업무수수료도 면제된다.

수수료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IBK투자증권 지점 및 제휴은행인 IBK기업은행과 하나은행에서 선물·옵션 계좌를 개설한 후 HTS 또는 IBK투자증권 전지점 및 핫라인센터(1588-0030, 1544-0050)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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