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 아크 인터내셔널은 자사 브랜드 루미낙이 ‘데일리 셰프’, ‘데일리 스페셜’, ‘그라니티’ 등 3종의 신제품 라인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루미낙 ‘데일리 셰프’는 먼저 출시된 다른 나라에서 이미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으로, 대접시 (27.5cm), 중접시 (22cm), 소접시 (19cm), 멀티볼 (16cm) 등 총 4개 세트로 구성돼 있다. 음식을 담는 곳이 아래로 오목하게 파여 있어 국물이 있는 음식이나 덮밥 등 한국식 일품요리를 담기에 실용적이다. 원형과 사각형의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모던한 화이트 라인 제품이다.

‘데일리 스페셜’ 라인은 깔끔한 화이트 컬러로 활용도를 높였으며, 중절모를 뒤집어 놓은 듯한 특색 있는 모양으로 자칫 화이트 컬러가 줄 수 있는 단조로움을 없앴다. 파스타볼(23cm), 디저트볼 (15.5cm)로 구성돼 있으며, 샐러드, 파스타 뿐 아니라 우동이나 냉면 등 각종 면류, 소스가 있는 덮밥류, 볶음밥이나 비빔밥 등에 사용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또한 넓은 테두리 부분에는 피클, 할라피뇨, 김치 등 사이드 디쉬를 놓을 수 있어 편리하다.

데일리 셰프 라인과 데일리 스페셜 라인은 모두 천연 오펄 소재로 만들어져 깨끗하며, 일반 유리보다 3배 이상 내구성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모두 개 당 1만원 대.

유리 밀폐용기도 함께 선보인다.

루미낙 ‘그라니티’는 쌀이나 건조한 음식, 파스타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유리 밀폐용기로 그린 컬러의 뚜껑과 팔각형 몸체가 세련된 느낌을 주는 제품이다. 내부와 외부를 차단하는 단단한 밀폐력으로 제품을 손상 없이 보관 가능하며, 뚜껑 없이 주걱이나 샐러드 스푼 등을 꽂아두는 컨테이너 등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0.75L, 1L의 2가지 사이즈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1만원 대.

아크 인터내셔널 한국 지사 강성환 대표는 “화이트 식기도 루미낙만의 감각과 제품력이 더해지면 ‘데일리 셰프’나 ‘데일리 스페셜’처럼 특색 있는 제품으로 거듭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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