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김형주 기자] 르노삼성은 10월 말 기준, 부산공장의 1월부터 누적 총 생산대수가 22만3606대를 기록, 회사출범 이후 최초로 年 생산 20만대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年 20만대 생산돌파는 지난 2000년 르노삼성 출범이래 최초의 기록이다. 
年 20만대 생산돌파는 지난 2000년 르노삼성 출범이래 최초의 기록이다. 
 
현재 생산/판매 추세를 감안하면, 연말까지 이전 최대생산실적이었던 지난해 19만120대 대비40% 이상 증가한 총 27만대 이상 생산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르노삼성 부산공장은 ‘한라인 한차종 생산’ 의 전용라인이 아닌 최대 8개 차종까지 차종별 유연한 생산대응이 가능한 혼류 시스템은 공장 가동율, 인력배치의 효율성,재고관리 등 생산관리 전반에 걸친 경쟁력을 배가하고 있다.
 
오직렬 르노삼성 생산 본부장 부사장은 “향후, 유연한 생산 시스템과 부산 공장 고유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유지시켜 내년에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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