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박기락 기자] ) 온세텔레콤(대표 김형진)은 14일 온세텔레콤 역삼 본사에서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과 ‘기부 플러스(Give Plus)’ 애플리케이션의 모금액을 월드비전에 전달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온세텔레콤이 월드비전과 함께 출시한 기부 플러스 앱의 클래식 음악과 재미있는 이야기, 운세 보기 등 정보 콘텐츠를 이용하면 1분당 15포인트가 후원금으로 적립돼 월드비전으로 전달된다.

앱을 통해 국내외 위기 가정 아동을 위한 응원 문자를 보낼 수도 있다. 1666-7884번으로 응원 메시지를 보내면 메인 화면 상단에 노출된다. 앱내에는 앱을 사용하는 사람들끼리 후원 및 기부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기부플러스 앱은 아이폰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가입만 하면 바로 이용 가능하다.

온세텔레콤 관계자는 “간편한 기부 방법을 통해 나눔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라는 취지에서 기부플러스 앱을 출시했다.”며, “이 앱을 활용하면 재미있는 콘텐츠도 이용하고,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어 일석이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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