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솔 기자] 하나투어(대표이사 최현석)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2012년 하나투어 희망여행 프로젝트 ‘아주 특별한 허니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주 특별한 허니문’은 하나투어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인 희망여행 프로젝트 중 하나로 하나투어 상품 수익의 일정부분을 적립하여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신혼여행을 떠나지 못한 저소득층 부부들에게 허니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나투어와 서울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 한국사회복지관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기초생활수급가정, 차상위 계층, 다문화 가정, 장애인 가정 등 저소득층 부부 총 14쌍이 참석하여 태국 방콕/파타야 로 3박 5일 일정의 신혼여행을 다녀왔다.
 
참가 부부들은 농눅 빌리지, 방콕 왕궁 및 새벽사원, 로얄 드래곤 등 관광명소들을 둘러보고 석양이 아름다운 파타야의 림파라핀 레스토랑에서 운치 있는 시간을 즐겼다. 특히, 마지막 날 밤 진행된 ‘아주 특별한 부부들의 파티’의 혼인 서약식에서 참가 부부들은 편지를 통해 서로 마음 속에 담아두었던 이야기를 전하고 서로에게 인생의 소중한 동반자가 될 것을 다시금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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