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명: 신무림전
-장르: MMORPG
-서비스: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 갤럭시게이트(대표 홍문철)
-개발사: 백유(중국)
          갤럭시게이트(http://www.sinmuonline.co.kr)
-일정: 2012년 4월 5~8일 1차 비공개 테스트(CBT)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갤럭시게이트(대표 홍문철)와 공동 서비스하는 중국 백유가 개발한 MMORPG ‘신무림전’의 첫 비공개 테스트를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실시한다.

‘신무림전’은 중국에서 유명한 동명 온라인 소설을 바탕으로 개발됐으며, 무림 고수들의 이야기가 담긴 무협 소재의 작품이다.

이 작품은 방대한 콘텐츠와 게임 진입 장벽을 낮춘 자동사냥 등의 편리한 시스템이 구현돼 중국에서 최고 동시접속자수 87만 명을 기록한 바 있다. 중국에서 서비스가 시작된 지 1년이 지난 현재 ‘심무림전’은 30만 명가량의 동시접속자수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 유저들은 50레벨까지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으며, 다음은 앞으로 90레벨까지의 콘텐츠를 단계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향후 공개되는 콘텐츠엔 신규 지역을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 던전, 소규모 유저 간 대인전투(PvP)와 대규모전투(RvR)를 즐길 수 있는 전장 등이 포함된다.

정통 무협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 ‘신무림전’의 재미요소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자.

  다음은 갤럭시게이트와 공동 서비스하는 MMORPG '신무림전'의 첫 비공개 테스트를 5일부터 8일까지 실시한다.
  다음은 갤럭시게이트와 공동 서비스하는 MMORPG '신무림전'의 첫 비공개 테스트를 5일부터 8일까지 실시한다.

즐길거리 무한대?

‘신무림전’엔 육체 수련을 중시하는 ‘무극’, 검과 정신 수련에 특화된 ‘천도’, 민첩 수련에 초점이 맞춰진 ‘소요’ 등 3개 직업이 등장한다. 직업별로 공격 방식과 스킬 수련 방식이 달라 각 직업에 따라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직업 간 상성 관계도 뚜렷해 PvP 시 흥미진진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 이 작품에서 유저는 캐릭터별로 한 개를 보유할 수 있는 법보라는 영혼의 장비를 통해 공격력이나 방어력, 생명력 등을 강화시킬 수 있는 것은 물론 외형도 화려하게 꾸밀 수 있다.

이 작품에서 유저들은 캐릭터와 함께 동반자 역할을 하는 펫도 육성시킬 수 있다. ‘신무림전’의 펫은 사냥을 돕는 보조 역할은 물론 각종 스킬을 습득해 진화와 승급으로 더 강력하게 만들 수 있다. 또한 필드에 등장하는 동물 형태의 소환수도 육성시킬 수 있다.

또 ‘신무림전’은 게임 내에서 매시간 진행되는 이벤트와 다양한 퀘스트가 구현돼 즐길 거리가 마를 틈이 없다. 이벤트의 경우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전장과 던전으로 구성된다. 특히 디펜스와 퍼즐 방식으로 진행되는 던전을 통해 다양한 재미를 맛볼 수 있다.

  맵에서 어느 곳을 클릭하더라도 자동으로 길찾기가 실행된다.
  맵에서 어느 곳을 클릭하더라도 자동으로 길찾기가 실행된다.

자동길찾기·전투도우미 등 편의성↑

‘신무림전’은 자동 길 찾기 기능이 구현돼 초보 유저가 게임 플레이 시 이곳저곳을 헤맬 수 있는 요소를 제거했다. 여기에 인공지능 전투 도우미 기능도 갖추고 있어 클릭만을 통한 반복 사냥을 피했다. 또 레벨이 오르거나 착용 장비보다 성능이 좋은 장비를 획득했을 때 이를 말풍선과 메뉴로 유저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작품은 유저가 소유하고 있는 인벤토리 가방과 소모품 상점, 위탁거래가 연동돼 아이템 거래를 위해 NPC(Non Player Character)를 찾아다녀야 하는 행동을 하지 않아도 된다. 제작 시스템과 아이템 상점 역시 연동돼 유저가 원하는 아이템을 바로 구매해 제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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