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정한국 기자] 롯데건설은 박창규 대표이사가 3일 충남 홍성에 위치한 협력사 거흥산업의 공장을 방문해 동반성장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 대표와 거흥산업 이규석 대표이사를 비롯한 각 사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앞서 박창규 대표이사는 이규석 대표이사와 직접 철재 구조물을 생산하는 거흥산업 공장을 둘러보며 협력사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실질적인 상생 소통의 기반을 조성했다. 간담회에서는 현재 롯데건설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동반성장 방안에 대해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롯데건설은 2010년 12월 이후, 매 분기 협력사 방문 및 현장 협력사 동반성장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롯데건설 동반성장추진사무국 담당자는 “동반성장의 중요성을 전 임직원이 공유하며, 협력사와 함께 고민하며 동반성장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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