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플러스=김준완 기자] 하이원엔터테인먼트(대표 지석규)는 MMORPG ‘세븐코어’에 신규 지역 ‘카멜라’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신규 지역 ‘카멜라’는 세븐코어 오픈 동영상에서 배경이 된 지역이며, ‘세븐코어’의 첫대륙인 아크의 최종 필드다. 가장 광활하면서도 긴박한 모험이 기다리고 있는 열사의 땅이다.

중앙에 위치한 오아시스 빌 이외에는 황량하고 위험한 곳으로 아마드인들이 최후까지 저항했던 크리센트 요새를 중심으로 아마드 반군들이 세력을 재 결집시키고 있는 지역으로 설정됐다.

카멜라 사막은 5인 파티용 던전 및 망자의 석실 등 80~95 정도의 고레벨 유저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가 준비돼 있다. 500여개의 퀘스트, 180여종의 몬스터, 보스 몬스터 6종이 새롭게 추가됐으며 도마뱀, 카멜라, 에쿠스, 개미, 해골 스테이거 등 다양한 신규 마운트도 선보인다.

한편, 하이원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신규 지역 ‘카멜라’ 업데이트를 기념해 대규모 경험치를 제공하는 ‘카멜라 사막으로 달려라’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5 레벨 상승 마다 등급에 맞는 강화석 3개 및 경험치 획득 상승 포션이 지급된다. 또한 내달 4일까지 매일 저녁 7시부터 12시까지 새로운 지역인 카멜라 사막에 대한 보다 원활한 플레이 지원을 위해 추가 경험치 제공 이벤트도 진행된다.

하이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현재 세븐코어는 MMORPG를 좋아하는 2~30대 남성 유저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오픈 초기 유저들에게 약속했던 업데이트 일정을 잘 지키고 있는 점도 인기의 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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